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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기 지연 — 주사율·폴링레이트·블루투스가 결과에 더하는 시간
모니터 주사율, 마우스·키보드 폴링레이트, 터치스크린, 블루투스 오디오가 반응속도 측정값에 얼마나 더해지는지 계산해 봅니다.
웹 반응속도 테스트의 결과는 사람의 반응시간 + 기기의 지연입니다. 기기 쪽 지연은 사람이 줄일 수 없으므로, 어떤 요소가 얼마나 더해지는지 알아 두면 결과를 공정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.
모니터 주사율
화면은 정해진 간격으로 새로 그려집니다. 신호가 준비된 순간과 실제로 화면에 나타나는 순간 사이에 최대 한 프레임이 걸릴 수 있습니다.
| 주사율 | 한 프레임 |
|---|---|
| 60 Hz | 약 16.7 ms |
| 120 Hz | 약 8.3 ms |
| 144 Hz | 약 6.9 ms |
| 240 Hz | 약 4.2 ms |
여기에 모니터 자체의 신호 처리 시간(입력 지연)과 픽셀이 색을 바꾸는 시간(응답 속도)이 더해집니다. 이 사이트는 시작할 때 화면의 프레임 간격을 재서 결과 아래에 알려 줍니다.
마우스·키보드 폴링레이트
USB 입력 장치는 정해진 주기로 컴퓨터에 상태를 보고합니다. 125 Hz 장치는 최대 8 ms, 1,000 Hz 장치는 최대 1 ms를 기다릴 수 있습니다. 키보드는 스위치 방식과 디바운스 처리에 따라 수 ms가 더해지기도 합니다.
터치스크린
터치스크린은 손가락 위치를 판별하고 흔들림을 걸러 내는 처리 때문에 마우스보다 지연이 큰 편입니다. 휴대폰 결과가 컴퓨터보다 느리게 나오는 흔한 이유입니다.
블루투스와 오디오
- 블루투스 마우스·키보드 — 무선 전송 주기 때문에 유선보다 지연이 크고 들쭉날쭉할 수 있습니다.
- 오디오 출력 — 운영체제의 오디오 버퍼 때문에 소리가 수~수십 ms 늦게 나옵니다. 블루투스 이어폰은 코덱에 따라 더 크게 늦을 수 있어 청각 모드 결과를 크게 늘립니다.
브라우저와 운영체제
브라우저는 입력 이벤트를 받아 자바스크립트에 전달하고, 화면을 합성해 내보냅니다. 탭이 여러 개 열려 있거나 기기가 바쁘면 이 과정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. 절전 모드도 영향을 줍니다.
지연을 줄이는 방법
- 유선 마우스·키보드와 유선 이어폰을 쓰세요.
- 가능하면 높은 주사율로 설정하고, 모니터의 "게임 모드" 같은 저지연 설정을 켜세요.
- 다른 탭과 무거운 프로그램을 닫고, 노트북은 전원을 연결하세요.
- 무엇보다 같은 기기에서 잰 값끼리 비교하세요. 기기 지연은 거의 일정하므로 추이를 보는 데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.